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전문가를 연결해 공동 과제를 발굴하는 부산형 개방혁신 전략기업을 지정했다. 1호 기업으로는 특수강 전문기업 신한스틸이 선정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특수강 전문기업 신한스틸을 부산형 개방혁신 전략기업(BOOST) 제1호로 지정하고 3자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BOOST 제1호 기업으로 지정된 신한스틸은 개방혁신 프로젝트 추진의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BOOST 지정 프로젝트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지역의 산업전문가를 연결해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간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 발굴 및 지정, 공동 프로젝트 개발, 스타트업 연계 및 협력 지원, AI 기반 프로젝트 지원, 현장 중심 솔루션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작년 한해 네 차례에 걸친 소장전문가 포럼을 통해 100여 명 규모의 부산지역 신진 전문가 그룹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작년 말에 발족한 '부산테크노파크 AI 전략 파트너스'의 전문가를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BOOST는 기업이 직접 혁신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시도"라며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 산업전문가가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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