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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버스' 환급기간 5년으로 확대한 익산시…청소년 월 '최대 5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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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버스' 환급기간 5년으로 확대한 익산시…청소년 월 '최대 5만원' 혜택

환급기간 기존 매월 19~26일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00원 버스' 환급기간을 대폭 확대해 청소년의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인 '100원 버스' 제도의 환급금 수령 기간을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00원 버스'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요금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다음 달 환급해 주는 제도다.

▲ 익산시가 '100원 버스' 환급기간을 대폭 확대해 청소년의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현재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어린이 800원, 청소년 1300원인 만큼 100원 버스를 먼저 이용한 후 어린이는 나머지 금액인 700원을, 청소년은 1200원을 각각 환급받게 된다.

익산시는 기존에는 전월 이용 금액에 대한 환급액을 매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정해진 기간에만 지급해 왔다. 이로 인해 기간을 놓치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환급 방식은 유지하면서 환급 가능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들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전월 이용 횟수에 따라 어린이는 월 최대 3만 원,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행복더하기' 앱을 통해 전용 교통카드를 신청·발급받은 뒤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환급액은 앱 내 쿠폰 형태로 지급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개선으로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환급 기간이 짧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개선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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