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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재 안전관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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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재 안전관리 본격 추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재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선제적인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외국인 화재 사망자를 전년 대비 86%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심폐소생술 교육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올해는 3월 기준 입국 예정인 20개 시·군 6670명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대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안전지도 △ 배치 전 소방안전교육 강화 △ 전기화재 예방 중심 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노후 콘센트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점검과 함께 △ 아크차단기 △ 콘센트용 소화스티커 △ 누전차단 멀티탭 △ 소화패치 등 4대 핵심 소방용품 보급·홍보를 통해 초기 화재 차단에 집중한다.

또한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군 공무원을 ‘행정형 소방안전 파트너’로 지정하고, 소방서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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