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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BTS 로드·K-POP 테마파크 조성”…완주 관광산업 전환 카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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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BTS 로드·K-POP 테마파크 조성”…완주 관광산업 전환 카드 제시

촬영지 활용 ‘K-컬처 관광’ 강조…전주·익산 연계 광역 관광벨트 구상

▲ 서남용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25일 완주군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남용 완주군수 예비후보


서남용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BTS(방탄소년단)를 활용한 관광 전략을 내세우며 완주를 전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단순 홍보를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서 예비후보는 “K-POP을 세계에 알린 대표 그룹인 BTS의 글로벌 영향력을 완주 관광과 연결하겠다”며 이른바 ‘BTS 로드’ 고도화와 K-POP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019년 BTS가 ‘2019 썸머 패키지(Summer Package)’ 촬영을 위해 아원고택, 위봉산성, 오성제 저수지 등 완주 주요 관광지를 찾았지만, 이를 관광산업으로 확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관광은 단순 방문 유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BTS 로드와 같은 K-컬처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BTS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 정비와 함께, K-POP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테마파크에는 공연장과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와 익산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도 함께 제시했다. 전주한옥마을 방문객이 순천·여수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완주로 유도하고, 익산 미륵사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통해 전북 내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서 예비후보는 “완주를 조용한 치유 공간이자 글로벌 K-POP 팬들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머무르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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