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4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현장학습'을 시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학습'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양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항습지생태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생태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11월까지 △일산동구 4~5월 △일산서구 6~7월 △덕양구 9~11월로 운영되며, 수업은 회당 100분, 하루 2회씩 학교의 수업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습지의 기능 및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철새, 식물 등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레젠테이션과 교구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실천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교실에서 장항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미래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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