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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머물며 얻은 것은 용기"…대학생 30일 체류 '장수군 썸머 캠퍼스' 인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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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머물며 얻은 것은 용기"…대학생 30일 체류 '장수군 썸머 캠퍼스' 인기 이유?

올해 사업 운영 보조단체 공개 모집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지난해 서울 등 각 지역 대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장수 30일 썸머캠퍼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올해도 추진한다.

장수군은 다음달 8일까지 대학생 체류형 로컬 프로젝트인 '2026년 장수 30일의 썸머캠퍼스'를 운영할 보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 30일의 썸머캠퍼스'는 대학생 방학기간 동안 장수군 청년단체, 농가,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엔 쇼파와 식탁 등이 구비돼 있어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장수군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장수군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첫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절경을 자랑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산촌의 민심과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 참여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보고 올해 재추진하게 된다.

장수군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4개 관내 단체·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장수군에 소재하고 대학생 대상 로컬 프로젝트를 수행할 역량을 갖춘 단체 또는 사업자이다.

지원 분야은 △문화·예술·공연 △로컬 브랜드·상품·레시피 기획 및 개발 △지역 행사·축제 운영 지원 △로컬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이다.

장수군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는 군청 기획조정실 지역소멸대응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결과은 4월 10일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대학 및 참여 학생과의 협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장수군의 한 관계자는 "장수 30일의 썸머캠퍼스은 대학생들이 장수의 다양한 로컬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역량을 갖춘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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