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영광군수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지역 원로와 종교계, 청년·여성 단체 관계자, 정치권 인사 등이 참석해 선거전 본격화를 알렸다.
장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지난 재선거 이후 군정 운영 성과를 강조하며, 영광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취임 직후 추진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기본소득 시범도시 지정 등을 언급하며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장 후보는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 전환 ▲에너지 이익의 군민 소득화 ▲기업·일자리 기반 산업도시 조성 ▲청년 유입 도시 구축 ▲농어업·관광·복지·교육 균형 발전 등 5대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수소 특화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기반 소득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영광을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마 선언을 두고 현직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한 '성과 연장형 선거'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에너지 산업 중심 전략이 대규모 국비와 정책 연계에 의존하는 만큼,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이 향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장 후보는 "영광은 국가 에너지 정책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온 지역"이라며 "앞으로는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그 성과가 군민 소득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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