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후보의 TV 토론회가 결국 임지락 후보의 불참속에 윤영민·문행주 후보의 2인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던 'TV 토론회'는 민주당 윤영민·문행주·임지락 후보 중 임지락 후보의 불참 통보로 무산될 처지에 놓였었다.
후보자 토론회는 각 후보의 정책 공약과 자질을 유권자가 직접 비교·검증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로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핵심 과정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지락 후보가 토론회 불참 의견을 내면서 윤영민·문행주 예비후보측은 양자 토론이라도 원했지만, 민주당이 TV 토론회를 전면 취소했다.
하지만 방송사의 사전 프로그램 편성에 따른 토론회 무산 불가 의견에 따라 윤영민·문행주후보간 양자 토론으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임지락 후보의 토론회 불참으로 지역사회에서의 비판 목소리도 제기된다.
TV토론회는 후보자의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자세를 검증하는 공적 절차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경선 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명확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TV토론회에 불참하는 경우, 공정한 경쟁 원칙 훼손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경선 페널티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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