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승찬(경기 용인병) 의원과 국민의힘 유용원(비례)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란戰으로 본 AI 전쟁: 국방 혁신과 생명 윤리’ 긴급 현안 토론회가 오는 1일 낮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린다.
30일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란전 사례를 바탕으로 국방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전 효용성을 점검하고, AI 기반 복합전투체계 확산에 따른 국방 혁신 방향과 생명 윤리 문제, 법·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득화 대표가 ‘K-AI 참모와 국방 혁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OTA(기타거래권한) 계약과 애자일(Agile) 개발 방식 도입 등 국방 기술 도입과 개발 체계 혁신 방안도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곽기호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문오선 공군 항공력발전위원회 연구위원, 하윤철 한화시스템 상무, 양승현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 황승희 시스코코리아 수석부사장,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민·관·군 관점에서 국방 AI의 미래를 논의한다.
부 의원은 “이란전을 통해 AI의 실전 효용성이 확인된 만큼 미래전 변화에 대응한 국방 혁신이 필요하다”며 “AI의 군사적 활용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윤리적 성찰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AI 기반 전장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 체계가 전쟁 양상을 바꾸고 있다”며 “우리 군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혁신과 함께 윤리적·제도적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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