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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일가 땅 관련 '양평고속道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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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일가 땅 관련 '양평고속道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가 1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토교통부 및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사업 진행 당시 국토부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5월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갑작스레 변경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강상면 일대에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일가의 땅이 있어 '특혜 의혹'이 벌어졌다.

1차 특검인 민중기 특검팀은 국토부 공무원 등 7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원희룡 당시 국토부장관 등 '윗선'에 대한 규명은 수사 시한 부족 등으로 마무리짓지 못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가 30일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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