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일 "김관영 전북지사의 돈봉투 의혹 사건은 중대한 문제라고 본다"며 "민주당 차원에서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돈 공천 문제라는 게 다 '특정 사람의 문제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저희가 주장해왔고 그게 이번에 김관영 지사의 돈봉투 사건 의혹과 관련해서 재확인되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대표는 "물론 사실관계는 더 확인해봐야겠지만 CCTV가 나왔더라"며 "그런 경우 중대한 문제라고 보고 또 민주당 차원에서 엄중히 대처해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당 차원의 전북지사 후보 배출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선 "아직 전북 광역단체장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올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4월 중순까지는 저희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하는 일정이 이미 짜져 있다"며 "그게 끝나고 난 뒤에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지를 발표할 것으로 이미 예정되어 있다. 그 전까지는 제가 어디 발표한 것인가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정치인 조국이 6.3 이후에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느냐. 그러면 어디에 출마해야 되느냐, 어디에 출마하는 것이 조국혁신당 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이 기준으로 판단을 하겠다"며 "추상적이지만 그렇게만 답변드리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조국 대표는 "어디 출마하든 민주당과 경쟁이 가능하다. 그 경우 그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든 제가 이겨야 한다"며 "그거는 제가 군산, 안산 중에 선택한다는 얘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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