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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외상거점병원 2곳 선정…외상환자 대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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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외상거점병원 2곳 선정…외상환자 대응 확대

전국 최초 공모·지정방식으로 센텀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 선정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공모·지정 방식 지역외상거점병원 제도를 도입하고 수영구 센텀종합병원과 사상구 좋은삼선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시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 및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외상환자 우선 소생실, 전담 인력 운영,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외상환자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필요시 권역외상센터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며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 및 집중치료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강지원)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의료기관에 대해 기관당 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외상환자 전담 의료인력 확보 및 운영을 중심으로 24시간 외상환자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즉시 치료가 가능해져 환자 생존율 향상과 함께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지역외상거점병원 운영을 통해 외상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및 병원 미수용 감소, 권역외상센터 과밀 해소, 지역 간 응급의료 격차 완화 등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외상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소방, 의료기관, 권역외상센터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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