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복지회관 신축사업 공사 과정에서도 복지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김창수 김해시의원(동상동·부원동·활천동)은 1일 열린 제278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의원은 "봉황동 김해시노인복지회관은 1987년에 건립된 시설이니 올해로 거의 사십 년이 다 되어간다"며 "오랜 세월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으로 제 역할을 해왔지만 내부 균열과 누수 등 노후화 문제가 이미 한계에 이른 만큼 새로운 시설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봉황동 김해시노인복지회관 사업 계획은 봉황동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의 노인복지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면서 "사업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올해 12월 기존 건물 철거와 공사 착공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공공건물이 아니다"며 "매일 식사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노인대학에서 수업을 들으며 이웃을 만나는 것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인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즉 어르신들에게는 그 하루하루의 식사 한 끼, 익숙한 만남과 일상이 삶의 실질적인 버팀목이다는 것.
이에 김창수 의원은 몇 가지 조언을 이렇게 설명했다.
"공사 기간 중에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사 지원과 교육·여가 기능이 가능한 한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미리 마련해 주어야 한다. 또 공사일정·이용안내·변경 사항 등을 사전에 충분하고 알기 쉽게 전달해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혼란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복지는 건물이 완공된 뒤에야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고 하면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복지는 계속되어야 한다. 좋은 시설을 짓는 것 못지않게 짓는 과정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행정이 함께할 때 이번 사업은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노인복지회관 신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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