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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가처분 신청'에 지지자들 '탄원서' 주목…"재판부 현명 판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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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가처분 신청'에 지지자들 '탄원서' 주목…"재판부 현명 판단 요청"

지지자 단체대화방에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 참정권 헤아려 판단" 간곡 호소

김관영 전북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징계의결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가운데 지지자들 사이에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하는 탄원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3일 김관영 전북지사를 지지하는 한 단체 대화방에는 '김관영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김관영 지사 탄원서'가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김관영 지사 탄원서'에 따르면 탄원인은 전북도민의 한 사람으로 김 지사의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사건’에 대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정중히 요청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징계의결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가운데 지지자들 사이에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하는 탄원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탄원서는 "김관영 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선정 등 전북 대도약의 기틀을 다져왔다"며 "최근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유치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시점에서 김관영 도정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은 전북도민들에게 큰 안타까움"이라고 말했다.

탄원서는 "이번 제명처분은 충분한 소명기회 없이 전광석화처럼 급하게 진행되었다"며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비주류 인사에 대한 과도한 징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탄원서는 "특히, 수사 중임에도 징계 없이 경선 참여가 허용된 당내 다른 인사의 사례와 비교할 때 이번 조치는 비례성의 원칙과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많다"며 "김관영 지사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최근 지역방송 3사의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지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들이 그의 도정운영 능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표라는 주장이다.

탄원서는 "이에 김관영 지사가 민주당원으로서 도민이 체감해온 정책성과를 이어가고 전북 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가 계속되길 간절히 희망한다"며 "전북도민의 열망과 도정의 연속성, 도민의 참정권을 충분히 헤아려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김관영 전북지사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가 의결된 것과 관련해 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사랑하는 민주당에 남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라며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 전북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간절함이다. 법원에서 성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가처분 신청에 따라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남부지법은 오는 7일 첫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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