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월드푸드 스트리트 개소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뮤직센터의 민간 위탁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푸드 스트리트에는 현재 10개의 푸드하우스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동두천 뮤직센터는 ㈜제이앤비글로벌기획에 운영을 맡겨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두 시설을 관광특구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박형덕 시장과 보산동 상가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2026년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산동 관광특구가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산동 관광특구는 과거 미군 부대 상권에 의존해 구조적 침체를 겪어온 지역으로 단순 시설 조성이나 이벤트 중심 접근만으로는 유동 인구 회복과 상권 자생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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