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봄의 정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한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고창 꽃정원 페스타’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고창읍 노동리에 조성된 ‘고창 꽃정원’의 매력을 알리고 인근 벚꽃축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튤립, 히야신스, 비올라, 크로커스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꽃정원의 조경이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산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로 제격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성료됐지만, 고창 꽃정원의 진가는 이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오는 4월 10일을 전후해 튤립이 절정에 이르고, 5월까지 다양한 봄꽃들이 차례로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행사 종료 후에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고창 꽃정원(고창읍 노동리 35번지 일원)을 상시 개방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고창의 아름다운 경관과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튤립이 만개하는 4월 중순부터 더 많은 분이 고창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꽃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치유와 휴식’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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