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결선에 나선 양승조 후보가 13~15일 예정된 마지막 경선을 앞두고 “경선승리가 곧 내란세력 청산이자 민주당 의석 수호”라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내란으로 민주주의가 멈출 뻔했다”며 “충남도지사 승리와 국회의원 의석 수호를 동시에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선 경쟁력 기준으로 △행정 경험 △도덕성 △승리 가능성을 제시하며 “충남도정을 직접 운영해 본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혹이 있는 후보는 본선 내내 해명에 발목 잡힌다”며 경쟁후보인 박수현 후보를 겨냥했다.
나소열 전 후보가 박수현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서운하지만 지지 선언이 표심 전체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공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양 후보는 “8년 만에 되찾은 의석을 다시 내줄 수 없다”며 “박수현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의석 공백이 발생하고, 보수 진영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2018년 충남지사 출마 당시 의원직 사퇴와의 비교에 대해서는 “당시 천안병은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지역이었지만 공주·부여·청양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20년 공직생활 동안 단 한 건의 도덕성 논란도 없었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양승조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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