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 지역 청년 채용 연계형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공과 연결된 직무를 직접 수행하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에는 삼화콘덴서와 이화다이아몬드 등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제조업 분야에서 청년 선호도가 높은 20개 기업이 함께하며, 총 27개 직무가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기업에 배치돼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을 몸소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3개월간의 인턴십과 함께 직장 내 멘토링이 제공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여기에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전문성 향상도 뒷받침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신청은 다음 달 22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취업 경쟁력을,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청년이 전공과 연계된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우고,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지역 산업을 이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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