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아동의 시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권리 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5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7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제5기 위원회에는 아동참여위원 28명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대학생 멘토 13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과 향후 활동 방향 공유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 아동들이 정책 제안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군포시 아동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시각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참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아동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동참여위원회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생동감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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