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권리 존중과 참여 확대를 위한 기념행사를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북성동 1883 개항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천, 권리를 누리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축제로 마련됐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30분 해양경찰악대와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대표 선언문 낭독이 진행돼 어린이 권리와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마술, 비누방울 쇼,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지며, 소원풍선 날리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반영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놀이여가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에어바운스 등 체험형 놀이가 진행되고, 참여존에서는 어린이 정책 제안 활동이 이뤄진다.
보호존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실종 방지 지문등록이 진행되며, 안전존에서는 소방·해양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건강존에서는 마음건강 상담이, 환경미래존에서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운영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개항을 통해 성장해온 도시로 이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의 권리를 존중하는 정책적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인천이 더욱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민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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