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영유아와 소아의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을 돕기 위해 응급처치 강연·토크쇼 ‘우리아이 응급처치 로드맵’을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며, 응급의학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의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교육은 동구, 부평구, 중구, 옹진군 등 군·구 보건소에서 총 4회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첫 강연은 다음 달 15일 동구보건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주요 내용은 △아이를 응급실에 데려가야 하는 상황 판단 기준 △영아·소아 증상별 및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응급실 이용 시 보호자를 위한 소통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경련, 이물질 삼킴,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방법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의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불안은 줄이며 필요한 순간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건강·식품·체육) ‘응급처치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 역시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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