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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공연 7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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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공연 7편 선보여

어린이날·스승의 날 맞춤형 공연부터 ‘천원 문화티켓’까지 시민 문화혜택 확대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7편을 선보인다.

28일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춘 공연을 포함해 세대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부 공연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1000원 관람료’ 혜택을 제공해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시립 무용단 공연 모습(자료사진) ⓒ인천광역시

가정의 달의 시작은 어린이날 맞춤형 공연이 연다. 오는 2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키즈페스티벌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후크선장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이어 15일 스승의 날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피아니스트 이경숙과 함께 '인천시향의 드보르자크'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연주를 통해 음악적 유산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시민 문화복지 확대를 위한 ‘천원 문화티켓’ 공연도 마련됐다. 관객 참여형 연극 '쉬어매드니스'(15~16일)와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심준호(22일)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당 공연에서는 고전 협주곡과 함께 한국 작곡가 박성아의 '부서진 위성들'이 국내 초연으로 무대에 올라 한·프랑스 음악 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단, 모든 관람객은 당일 신분증 등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차액을 납부해야 한다.

생활 속 문화 향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20일 커피콘서트에서는 퓨전국악밴드 ‘경지’가 대중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평일 낮 시민들에게 음악적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야외 및 복합공간 공연 시리즈 '황·금·토·끼'도 운영된다. 15일 인천시립합창단의 '멜로디 속 한 장면'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 음악을 합창으로 들려주는 무대가 이어진다.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2026'도 주목된다. 16일 대공연장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23~24일), 송도센트럴파크(30일) 등 야외 공간으로 이어지며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연장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도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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