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캐시백 정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음식점과 카페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가족 외식비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 가정의 달 외식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시백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중 음식점과 카페에서 결제 시 적용되며, 결제 금액의 10%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즉시 환급된다. 단,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결제분은 제외된다.
특히 지역화폐 사용처가 오는 8월 31일까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업체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되면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 범위도 함께 넓어졌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참여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캐시백이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를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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