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 준비와 안전 대응 체계를 동시에 점검하며 막바지 채비에 나섰다.
부안군은 28일 축제 개최지인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제13회 부안마실축제’ 최종 현장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문 축제 추진위원장과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행사 구역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주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를 비롯해 공연·체험 콘텐츠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주무대와 먹거리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및 교통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안전 관리와 동선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보건소도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축제 현장 의료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처치 등 응급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는 축제 기간 신속대응반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해 현장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문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방문객과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을 주제로 한 제13회 부안마실축제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