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먹거리 기본보장 강화를 위한 ‘화성형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역 거점 5개소를 중심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관과 협력해 자체 모델인 ‘화성형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공유냉장고와 진열대를 설치해 지역 주민이 기부한 식품을 필요한 이웃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첫 방문 시 자유롭게 물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29개 읍면동 가운데 5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5월부터 11개 읍면동이 추가 참여해 상반기에는 총 16개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13개소를 추가로 늘려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노인복지관 4개소 등 총 9개 복지관에도 공유냉장고를 설치해 먹거리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화성형 그냥드림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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