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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 "내가 경기지사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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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 "내가 경기지사 적임자"

양향자·이성배·함진규 후보, ‘경기도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 초청 좌담회’서 경기도 발전 다짐

오는 6월 치러지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저마다의 강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향자 최고위원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및 함진규 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은 29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가 개최한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 초청 좌담회’에 참석했다.

▲29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가 개최한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 초청 좌담회’에 참석한 양향자·이성배·함진규 후보(왼쪽부터·가나다순). ⓒ프레시안(전승표)

이들은 각 후보별 정견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자신이 경기도지사로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양향자 예비후보는 ‘반도체 전문가’로서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양 후보는 "보수의 가치는 부민강국(富民强國·국민이 부유해지면 국가가 강해진다는 의미)’"이라며 "이를 위해 서비스업과 제조업 중심에 머물러 있는 경기도의 산업구조를 인공지능(AI)와 소프트웨어 또는 금융 및 IT 등 고부가 산업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해방 후 70년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에서 30년간 반도체 사업을 이끈 경험과 30년 무상 토지 임대 등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1인당 GRDP 1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자신했다.

이성배 예비후보 역시 산업구조의 전환을 통한 경기도의 대변혁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경기도 남부를 중심으로 AI·반도체·바이오 산업을 연결하는 3축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국 투자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경기도의 산업구조를 전면 개편할 것"이라며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29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가 개최한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 초청 좌담회’에 참석한 양향자·이성배·함진규 후보(왼쪽부터·가나다순). ⓒ프레시안(전승표)

또 "AI 공존 시대에 대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및 경기도형 AI 인재 발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와 첨단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보수의 가치를 세련되게 알릴 수 있는 후보인 제가 청년 정치의 새로운 바람으로 경기도를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진규 예비후보는 6·3 지방선거를 ‘경기도민의 삶을 업데이트 시키는 계기’라고 규정했다.

함 후보는 "경기도는 최대 광역자치단체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대한 경제권이지만, 경기북부지역의 변화 없이는 경기도의 발전도 없다"며 "균형발전이 꼭 수도권 대 비수도권 구도일 필요는 없다. 경기도의 균형 발전도 필요한 만큼, 북부특별자치도를 실현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의 개발 및 판문점 일대에 1000만 평 규모의 국제산업·금융 도시를 조성하는 등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기남부지역에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경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경기도지사는 행정을 뒷받침하는 사람인 만큼,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경선 절차를 실시한 뒤 다음 달 2일 최종 경기도지사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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