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가 고유가·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예산은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 농업 지원, 대중교통 등 생활 밀착 분야에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취약계층 지원 부문에 149억 원이 증액 편성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서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10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
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산업진흥·고도화 부문에 15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대중교통·물류 부문에 6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의회는 이번 추경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대응 성격의 예산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돼야 할 민생 예산”이라며 “집행부가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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