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체험형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창녕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우포곤충나라에서 방문객 300가족을 대상으로 '소원을 담은 나비 날리기'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망을 자연과 함께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다. 나비는 일부 문화권에서 소원을 하늘에 전하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만큼 참여 가족들이 직접 나비를 날리며 특별한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망실 공간은 생태 관찰 기능도 강화됐다.
나비 유충 시기에 필요한 기주식물과 성충의 먹이원인 흡밀식물이 함께 식재돼 관람객들은 나비의 한살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적 요소를 갖춘 생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녕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포곤충나라 망실은 향후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곤충사파리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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