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다음 달 열리는 제21회 영양산나물 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에서 자란 다양한 산나물을 선보이며 봄철 미식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청정 영양군은 일월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나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봄철 산과 들에서 채취되는 산나물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리는 식재료이자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수리, 개미취, 곰취, 고사리, 미역취, 더덕 등 대표 산나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각 산나물은 자라는 환경과 맛, 활용방식이 달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불릴 만큼 귀하게 여겨진 산나물로, 궁중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며, 깊은 향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지녀 쌈이나 무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또 개미취는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어린순을 나물로 활용하며, 고사리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산채다. 곰취는 향이 뛰어나 쌈채소로 인기가 높고, 미역취는 봄철 나물로 즐겨 먹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더덕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구이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건강 식재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영양지역의 산나물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 깊은 향과 풍부한 영양을 지니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의 산나물은 자연이 만들어낸 건강한 먹거리로, 봄철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산나물 축제를 통해 다양한 산나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며 영양의 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