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30일 이현재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공정식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등록일로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정식 대행은 투표일인 6월 3일 자정까지 시정 전반을 총괄하며 시장 직무를 수행한다.
하남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행정 공백 방지와 시정 연속성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안전 관리 및 대민 서비스 분야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 대행은 업무 시작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선거를 앞둔 공정한 행정 운영을 지시했다.
공 대행은 “단체장 직무가 중단되더라도 시민의 일상은 멈추지 않는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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