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는 ‘디지털 혁신으로 여는 미래 교육의 중심, ONE IT’ 비전 실현을 위해 대학 행정 체계를 데이터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행정 중심의 기존 정보화 체계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코어 프로젝트를 통해 ‘1도 1국립대학’의 정보화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강원대학교는 지난 3월 1일 통합 대학 출범에 맞춰 대표 홈페이지와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KORUS) 및 웹메일 시스템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4월 17일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보화 통합 작업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정재연 총장과 임의영 춘천캠퍼스총장 및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사업 수행사 관계자 및 4개 캠퍼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대학교는 ▲캠퍼스별로 분절되어 관리되던 학사, 행정, 연구 전 영역을 통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 중심의 대학 경영과 성과(KPI)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KNU i-Square 포털’ ▲학생과 교직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용자 포털(가칭 K:ON)’ ▲캠퍼스 간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실시간 협업과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소통 플랫폼(가칭 K-Connect)’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코어 프로젝트는 단계별 구축 과정을 거쳐 오는 2028년 3월 통합정보시스템 그랜드 오픈과 함께 완성될 예정이며, 강원대학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과 보안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등교육 플랫폼 선도모델을 확립할 방침이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 행정 체계를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으로 재설계해 통합 정보기술 환경을 완성하는 핵심 과제다”며 “새로운 시스템은 캠퍼스 간 데이터 장벽을 허물고 구성원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육·행정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혁신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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