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 거리예술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문화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1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높은 시민 호응과 안정적인 운영, 지속 가능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 심사와 전국 소비자 설문을 통해 선정되는 이 상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대중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2005년 시작된 이 축제는 거리극, 서커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내며 시민과 예술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약 53만 명이 찾으며 명실상부한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축제는 이날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층, 예술 애호가까지 폭넓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거리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국내외 예술 콘텐츠가 준비된다.
이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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