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6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광도 동쪽 0.1해리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9명)의 중앙부가 수중 암초에 좌초됐다.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은 인근에 있던 B호로 이동한 후 신고를 받고 급파된 해경에 전원 구조됐으며,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장 점검을 통해 선박 내 침수 발생을 확인하고 배수 작업을 진행하며 선박을 예인 중이다. A호는 이날 자정쯤 모항인 국동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A호가 입항하는 대로 선장과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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