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고생과 교사 등 29명으로 구성된 '2026 위풍당당 고양 울릉도·독도 탐방단(이하 탐방단)'이 독도 주권수호와 책임 있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6일 독도 탐방길에 올랐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고양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도의 주권수호를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탐방단은 이날 오전 출정식을 갖고 △ 행주대첩의 불굴의 투혼 계승 △ 올바른 역사기록 및 주권수호 의지 확립 △ 일상 속 독도사랑 실천 등의 내용이 담긴 '행주에서 독도까지, 우리땅 수호 선언문'을 낭독하며, 선조들의 행주대첩 정신 계승과 '평화의 수호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졌다.
탐방단은 6일 천안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기념관, 포항 독도체험관을 방문하고, 7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이후 '고양의 평화, 독도에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독도수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8일에는 울릉도 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해 영토주권의 역사적 근거를 학습하고, 고양시의 상징과 독도를 결합한 '팀별 평화 슬로건 만들기' 등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생들과 함께 탐방길에 오른 이현숙 교육장은 "행주산성에서 시작된 호국의 기운이 독도까지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의 역사를 반영한 다양한 현장중심형 평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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