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박지원 최고위원을 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6일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박 최고위원을 내부 발탁 인재로 소개한 뒤 전략공천 대상자로 공식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115대 1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이라며 “당원 주권 가치를 증명한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주당의 판을 바꿀 차세대 지도자”라며 “전북의 당면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해결사이자 군산·김제·부안 도약을 이끌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군산·김제·부안을은 이원택 의원이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지역이다. 새만금을 포함한 전북 핵심 지역구로, 이차전지와 재생에너지, 대규모 투자 사업이 집중되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변호사와 전주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당원 직접선거를 통해 민주당 최초의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그는 이날 “전북에서부터 선거 승리의 기운을 일으키겠다”며 “중앙과 지역을 잇고, 선배 세대의 경험과 후속 세대의 미래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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