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역 관광 산업과 일자리를 잇는 새로운 고용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초이음 프로젝트’는 전북자치도의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권역 간 관광 수요와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연계형·통합형 구조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제,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관광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데 핵심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현장형 관광일자리 연계 거점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 및 농생명 기반의 체험형 관광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도비 4억 원과 참여 시·군 분담금 등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기업으로 인력 양성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순환형 일자리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 컨설팅 및 근무체계 개선 지원 등 총 59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업 근로자에게는 재직자 복리후생 지원금 50만 원 정규직 전환 인센티브 300만 원 전북투어패스(STAY) 가맹점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40만 원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도 및 인근 4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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