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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54억 규모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특장산업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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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54억 규모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특장산업 영토 넓힌다

▲지평성 생명도시 김제시ⓒ긴제사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특장산업의 외연을 건설기계 분야까지 대폭 확장하며 ‘글로벌 특장·건설기계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특장차에 편중됐던 기존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건설기계 분야로 확대 재편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4억 원(국비 130억 원 포함)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주요 골자는 제품 개발 시험·평가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다.

그간 국내 건설기계 산업은 친환경·스마트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이 까다로운 인증 절차와 기술 격차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핵심부품 및 완성차 설계·검증·실차시험 장비 도입 ▶기업 맞춤형 설계 및 해석 실차 시험 서비스 제공 ▶시제품 제작 및 현장 실증을 통한 시장 진입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제시시는 국내 유일의 특장차 집적단지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된 산업 여건을 갖추고 있어 특장산업과 건설기계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중소형·특수목적·개조형 건설기계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김제시 특장산업이 건설기계 분야로 확장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구축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김제를 명실상부한 건설기계·특장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김제시는 기존 특장차 중심의 생태계를 넘어 스마트 건설기계 분야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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