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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전 부안군수 “부안, 이제는 바꿔야”…무소속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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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전 부안군수 “부안, 이제는 바꿔야”…무소속 출마선언

“군민이 원하면 어떤 산도 넘겠다”…단일화 가능성도 언급

▲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안군수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6·3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안,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과 단일화 가능성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전 군수는 “처음에는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며 “쉬고 있었는데 군민들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63%가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며 “그 소리를 듣고 군민을 믿고 다시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저는 부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들이 결국 누가 가장 일 잘할 사람인지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거론되는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기 단일화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단일화는 군민이 동의하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열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두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나보고 하라고 하면 어떤 높은 산이라도 넘을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입당 및 제명 경위와 관련해 “2022년 무소속 김성수 후보를 지지하는 자리에서 정책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중앙당에 올라갔고, 다음 날 본인도 모르게 제명됐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선거 때는 제가 깨끗하게 도왔다”며 “이번에는 인간적으로 김성수 후보가 형님에게 양보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 탈락 후보들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움직이기는 어렵겠지만, 주변에서 저를 돕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도 ‘이제 선택권이 나한테 부여됐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공개할 수는 없지만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완주 가능성 우려에 대해서도 “김종규가 시작해서 중단한 적 있느냐”며 완주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 부안군수 선거는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성태 국민의힘 후보, 김성수 조국혁신당 후보, 김종규 무소속 예비후보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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