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축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안동강변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안동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 축구 강호 36개 팀이 참가해 고등부 최강의 자리를 놓고 수준 높은 경쟁을 벌인다.
특히 올해 대회는 50회를 맞는 뜻깊은 해로, 국내 고교 축구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프로 무대를 꿈꾸는 유망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안동강변체육공원 축구장을 중심으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가 이어지며,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U17 결승은 24일, U18 결승은 25일 각각 치러져 2주간 이어진 열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전국 선수단과 학부모, 축구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과 외식,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50회를 맞는 역사 깊은 전국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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