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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 적극 대응으로 수천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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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 적극 대응으로 수천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천농협 파머스지점

▲순천농협 본점ⓒ순천농협

전남 순천농협의 한 지점 직원들이 적극적인 조치로 전화금융사기를 잇따라 예방했다.

7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쯤 70대 여성 A씨가 순천농협 파머스지점을 찾아와 자신의 통장에서 현금 2000만 원 인출을 요구했다.

A씨를 마주한 창구 직원은 이제 막 입사한 새내기였지만 이 고객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현금 450만 원을 인출하고, 돈의 사용처도 명확하게 답을 하지 못하는 점으로 미루어 전화금융사기로 판단하고 평소 교육받은 대로 관리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관리자와 직원들은 즉시 A씨에게 전화금융사기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경찰에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

이 지점에서는 2주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이미 5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한 고객이 다음날 다시 지점을 찾아와 15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눈치챈 직원들이 대응에 나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냈다.

순천농협 관계자는 "최근 전화금융사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수시교육을 통해 최신 범죄유형을 공유하고 고객 문자전송, 고액 인출자 경찰 신고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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