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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30년 낙제점”…‘왕궁 아레나13’·STO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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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30년 낙제점”…‘왕궁 아레나13’·STO 제시

공공형 카지노·블록체인 금융 언급…“보조금 경제로는 지역 못 살려”

▲ 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경제 혁신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무소속 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정치 구조를 비판하며, ‘왕궁생태 아레나13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반 STO(토큰증권)를 중심으로 한 경제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넘게 이어진 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의 결과가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경제 지표”라며 “이제는 정치와 경제 설계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언급하며 “지금의 전북은 선거 열기보다 민주주의의 심장이 흔들리는 위기 상황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해 △이원택·김관영 후보의 도덕적·사법적 리스크 △전북 미래를 담보로 한 정치 생명 도박 △청년 정치인에 대한 ‘해당행위’ 프레임 등을 언급하며 “전북 정치가 혁신 능력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대안으로 ‘왕궁생태 아레나13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몇 푼의 보조금으로는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없다”며 △왕궁생태 공공형 카지노 △왕궁생태환경공원 △아레나13 공연장을 연계한 체류형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익산·전주·군산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광역 셔틀 시스템을 통해 소비 흐름을 전북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24시간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STO 시스템 도입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금융도시는 건물을 짓는 토목 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자본 흐름을 만드는 것”이라며 “전북펀드를 기반으로 지역상생 SPC를 설립해 지역 상권을 디지털 자산화하고, 도민이 투자와 성장을 함께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적 기능을 상실한 낡은 정치를 끝내고 경제 설계부터 다시 시작해 전북 정치를 도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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