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6만㎡ 장미정원을 무대로 첫 장미축제를 열며 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임실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에서 '2026 임실N장미축제'를 처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장미를 주제로 한 대규모 꽃 축제로, 치즈테마파크의 이국적 풍경과 장미 정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축제의 중심인 장미원은 약 6만5000㎡ 규모로, 150여 종의 유럽형 장미 2만2000여 그루가 식재된 대형 정원이다.
축제 기간에는 장미가 절정을 이루며 화려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여기에 수국과 초화류, 감성 조형물과 포토존을 추가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도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꾸려졌다.
거리 퍼레이드와 거리예술 공연, 연인과 가족을 위한 이벤트가 축제장 전역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 수요를 겨냥했다.
공연 무대에는 인기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막 공연과 음악회, 공개방송 등이 이어지며 장미 정원과 결합한 야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 구성도 풍성하다.
기존 지역 특산 음식에 더해 장미를 활용한 한정 메뉴와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축제 차별화에 나선다.
심민 군수는 "임실N장미축제는 임실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만전의 준비로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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