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우주·항공산업·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미래형 도시 기반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을 오는 8월까지 준공하고 연말부터 도서관과 수영장 운영을 시작하겠다"고도 말했다.
또 "대곡고 이전·재배치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리·이전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LH는 혁신도시의 핵심 공공기관"이라며 "이전은 혁신도시 상권 붕괴와 청년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문산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6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오는 2028년 착공해 2032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문산 신도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배후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개발 공약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서부경남 KTX 완공과 우주·항공산업 성장에 대비해 역세권 배후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KTX 역사 동남지역 약 35만㎡ 부지에 총사업비 3000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시설·물류시설 등을 조성하고 2031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규일 후보는 "지역발전 공약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고 하면서 "진주가 서부 경남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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