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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농특산물, 미국 시장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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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농특산물, 미국 시장서 통했다

해외 상설매장 운영 성과...8만4천 달러 판매·미주시장 공략 확대

경남 의령군 농특산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에서 판매 성과를 내며 미주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LA 한인타운 내 '홈쇼핑월드'에 지역 농특산물 상설매장을 운영한 결과 약 8만4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실적은 약 5만8000달러 규모다.

이번 상설매장 운영에는 지역 8개 업체가 참여해 망개떡·구아바 쌀국수·곶감말랭이·건표고 등 15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일부 제품은 현지 교민뿐 아니라 외국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K-푸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해 미국에서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모습. ⓒ의령군

의령군의 해외 판로 확대는 지난해 열린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군은 당시 약 3만 달러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예년보다 2.5배 증가한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의령군 최초의 해외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설치도 추진됐다.

군은 올해 상설매장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지역 5개 업체의 6개 품목을 추가 선적했다. 현지에서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한인신문 광고·시식 행사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의령군은 상설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수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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