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성범 "항만 물류 혁신... 공공 공유 파렛트 시스템 도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성범 "항만 물류 혁신... 공공 공유 파렛트 시스템 도입"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예비후보가 물류 혁신을 통한 1차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예비후보.ⓒ프레시안

김성범 예비후보는 10일 서귀포 농수산물의 고질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귀포항을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제주 농수산물 물류 전담 항만으로 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파렛트를 해체하지 않고 선박에 바로 싣는 로로선(Ro-Ro) 전용 접안 시설과 자동 하역 장비를 확충해 물류 작업을 효율화할 예정이다.

인력 중심의 낙후된 상하차 방식을 기계화 및 자동화해 이중 하역비 문제도 해결한다. 비표준화 물류 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일명 ‘농수산물 표준 파렛트 지원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의 농민들은 육지보다 1.5배 이상 비싼 물류비를 감당하고 있으면서도, 나무 파렛트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도매시장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대형마트 입점마저 거부당하는 서러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제주 특산물에 최적화된 표준 ‘유니트로드(단위 화물)’를 정립하고, 이를 준수하는 농가에는 물류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파렛트를 빌려 쓰고 전국 거점 어디서든 반납할 수 있는 '공공 파렛트 공유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선도 유지가 생명인 서귀포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 방안도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RFID/IoT 칩을 부착한 스마트 파렛트를 도입하면 생산지부터 소비지까지 온도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수도권의 대형 자동화 물류센터에 즉시 입고가 가능해져, 고부가가치 온라인 새벽배송 시장 진출의 장벽이 사라지고 서귀포 농산물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범 예비후보는 "불필요한 재작업 비용과 물류비만 절감해도 농가 실질 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며 "대통령의 공약을 단기간에 완수했던 압도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서귀포 농어민들의 지갑을 채우는 물류 혁신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