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이들이 직접 놀이를 기획하고 콘텐츠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 놀이기획단’을 운영한다.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아동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 놀이기획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동 놀이기획단’은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이들이 놀이의 주제와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직접 놀이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아동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아동 돌봄기관에 재원 중인 만 10~12세 아동 100명 내외이며, 참여 기관은 총 16곳이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일 발표된다.
선정된 아동들은 다음 달 13일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재단이 파견하는 놀이 조력자 ‘놀이코디’와 함께 총 10회에 걸쳐 놀이 개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10월에는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열린다.
재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돌봄기관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20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 놀이기획단은 아이들이 놀이콘텐츠 개발 과정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놀이콘텐츠를 통해 아동의 참여권과 놀이권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가족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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