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22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 경기도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문화와 창의산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두 지역 간 체결된 협약에 따른 공무원 상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지난해 첫 교류연수를 통해 구축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정책 교류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입교식에는 야로스와프 라브첸코(Jarosław Rabczenko) 돌노실롱스키에주의회 집행위원이 참석해 양 지방정부 간 파트너십 강화와 정책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 정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시대 지방정부 역할 △디지털 콘텐츠 기반 문화 접근성 확대 전략 △K-콘텐츠 중심 창의산업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자미술관 등을 방문해 경기도의 창의산업 육성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광명동굴과 제주 올레길 등 자연자산을 관광·도시재생 자원으로 활용한 우수 정책 사례도 학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성행궁과 DMZ, 경복궁 등을 방문하는 문화 체험 일정도 병행해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도는 이번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폴란드 현지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국제 정책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호미자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양 지역 간 정책 교류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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