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부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금은 지난 3월 30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시민으로 지난 3월 부과 가구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액이 가구원수별․소득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감소지역(우대지역)인 동·서·영도구 주민에게는 1인당 20만원, 그 외 13개 구·군 주민에게는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 확인은 오는 16일부터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신청일 이틀 전에 개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프라인 지급이 불가하다.성인은 개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통합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 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 또는 지원 금액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유흥·사행업종과 환금성 업종 등 사용 제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키오스크 단말기나 매장 내 테이블 주문 시스템에서 결제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맹점 자체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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