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도민주권 정치’를 내세우며 선거 조직 확대에 나섰다.
단순 지지 조직이 아니라 정책 제안과 현장 캠페인까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선대위 사무실에서 ‘도민주권참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참여형 선거 캠페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대위에 따르면 도민주권참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약 열흘간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구성됐으며, 총 105명의 도민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정책참여단 △도민소통단 △현장실천단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정책참여단은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향후 도정 과제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민소통단과 현장실천단은 온·오프라인 선거 캠페인과 현장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새만금 창업도시 조성과 의료 분야 피지컬AI 도입 등 미래 전략산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도 함께 논의됐다. 선대위는 “도민 제안이 실제 공약과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 측은 앞으로도 위원회 참여자들과 상시 소통 체계를 운영하며 정책 반영 과정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도민이 직접 도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조직 개편과 전담 부서 설치 등을 통해 도민이 실질적인 주인이 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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