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왕산에 홀로 올랐다가 실종된 초등학생 11살 A 군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사흘만이다.
경찰 등 수색 당국은 12일 오전 10시 25분, 주봉 정상에서 400미터 아래 용연 폭포 방향 능선 계곡에서 A 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A 군이 실족한 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당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인력 320여명과 헬기 3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전날에도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인력 347명과 헬기 3대, 드론 6대 등을 동원해 수색했으며 야간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했다.
수색은 부모가 A 군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기암교에서 주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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